1. 2007/10/17 버림받은 짝짓기, 케이블과 눈맞다
  2. 2007/09/13 애틋한 그 시절만큼 그리운 드라마 <사춘기> (5)

버림받은 짝짓기, 케이블과 눈맞다

c o l u m n 2007/10/17 15:08 posted by 곱씹다

공중파 방송의 주말 저녁을 책임져 온 예능 프로그램의 한 유형이 사라졌다. ‘짝짓기 프로그램’ 얘기다.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펼치는 경쟁으로 이뤄지는 짝짓기 프로그램은, 지난 몇 년 간 공중파 방송 3사에서 앞다퉈 편성한 '시청률 보증수표'였다.  

이처럼 한때는 잘 나갔던 짝짓기 프로그램이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채널을 좀 더 돌려 케이블 방송으로 건너뛰면 사뭇 달라진 모습의 짝짓기 프로그램과 재회할 수 있다. 공중파 방송에서 쫓겨나 케이블 방송에 새 둥지를 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의 형식으로는 공중파 방송에서 더 이상 안 팔렸기 때문. 그런데 시청자들이 외면한 까닭은 공교롭게도 짝짓기 프로그램이 케이블 방송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까닭과 맥을 같이 한다.

'진정성' 잃은 짝짓기에 시청자들 외면

짝짓기 프로그램의 매력은 단연 남성과 여성이 맺어지는 과정에서 비롯되는 ‘조마조마함’이었다. 시청자들은 MBC의 <목표 달성 토요일> ‘애정만세’에서 김동완·성시경·이성진·이지훈 중 ‘꽃님이(김꽃님)’가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KBS의 <자유선언 토요 대작전>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엇갈리는 이지훈·김빈우 커플은 어떻게 될 것인지, 함께 마음을 졸이는 것이다.  

비록 방송이라곤 하지만, 때론 아쉬워하고 때론 기뻐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일정 부분 진심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내 출연했던 일반인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거나 신인 연예인이 이름을 알리기 위한 모습으로 비치면서, 짝짓기 프로그램은 연예인 등용문이 돼 버렸다. 시청자들 입장에선 출연자들의 모습이 ‘뜨기 위한 몸부림’인지 실제 감정인지 분간하기 어려워졌다.     

이후 이어진 MBC의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SBS의 <일요일이 좋다> ‘X맨’에서도 수시로 변하는 연예인들의 마음에 ‘기어이 그와’ 짝이 돼야 하는 이유는 금세 무색해졌다. “사랑이 변하니?”라고 물으면 “매주 변한다”고 답할 듯한 모양새였으니. 

결국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펼치는 구애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된 것이다.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정작 짝짓기의 당위성을 잃은 셈이다. 그러니 시청자들 역시 그들이 '커플'이 되건 '폭탄'이 되건 관심을 둘 이유가 없어졌다.  

이 때문에 짝짓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장기자랑 등 볼거리로 연명했지만 이미 진부할 대로 진부해진 터. 마침내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당하던 짝짓기 프로그램은 올 초 SBS의 <실제상황! 토요일> ‘선택남녀’가 종영한 데 이어 KBS의 <해피선데이> ‘여걸식스’가 개편을 하면서 공중파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완전 사랑합니다,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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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10월16일부터 2006년10월21일까지 방영된 SBS의 <실제상황! 토요일>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의 한 장면. ⓒ SBS


그렇다면, 케이블 방송이 공중파 방송에서도 버림받은 짝짓기 프로그램을 차용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는 상대적으로 공중파 방송보다 규제가 덜한 케이블 방송의 환경에 기인한다.

무엇보다 케이블 방송에선 짝짓기의 당위성부터 분명히 할 수 있었다. ‘꼭 그와’ 맺어져야 하는 이유로 ‘근거 불충분’한 ‘사랑 타령’ 외에 ‘근거 충분’한 ‘돈’이 들어간 것이다. 돈과 사람의 감정을 맞바꿀 수 있는 콘셉트가 공중파 방송에선 가당키나 했을까. 이는 당연히 케이블 방송에서였기에 가능한 '게임'.  

그래서 케이블 방송의 짝짓기 프로그램은 ‘돈이냐 그냐를 택하라’는 식이거나, 아니면 아예 대놓고 ‘돈을 얻기 위해선 그의 선택을 받아라’는 식이다. 현재 방영 중인 MNET의 <조정린의 아찔한 소캐팅> 시즌3, 시즌2를 준비 중인 tvN의 <러브룰렛 연상연하>의 시즌1, 지난 8월 종영한 XTM의 <러브 인 몰디브> 등이 그렇다.

그러니 케이블 방송의 짝짓기 프로그램에선 굳이 “완전 사랑합니다”라는 눈에 보이는 거짓말 따윈 하지도 않아도 된다. 혹시 “완전 사랑합니다, ’돈‘을”이라면 모를까.

실제로 출연자들은 그 대신 돈을 택하기도 하고 돈을 얻고자 그에게 필사적으로 구애를 한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그와 돈 중 무엇을 택할까’, ‘누가 과연 돈을 거머쥘까’로 이어진다.  

더불어 짝짓기 프로그램은 한결 ‘발칙’해졌다. 공중파 방송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했을 일이 ‘케이블에서는 케이블의 법에 따라’ 벌어지는 것이다. 이를테면, MNET의 <조정린의 아찔한 소캐팅>(시즌3)은 기본적으로 소위 킹카·퀸카라는 출연자가 상대 출연자의 외모를 조목조목 평가한다.  

출연자들의 발언과 행동도 거침이 없다. 출연자들은 욕도 서슴지 않는데, ‘삐~’ 소리로 처리할 뿐 대체로 여과 없이 방송된다. 킹카가 도전자에게 “신발이 강북 같아요”라고 막말을 하거나 탈락된 도전자가 퀸카의 얼굴에 물감을 칠하고 콩알탄을 쏜 일은 온전히 전파를 탔다.  

이런 까닭에 지나치게 ‘솔직(?)’한 출연자는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지만, 외모가 출중한 출연자가 준연예인급의 인기를 구가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는 돈과 함께 어떤 ‘굴욕’도 견디게 하는 힘이리라.  

또 다른 짝짓기 프로그램을 보면, 과도한 노출과 신체 접촉도 만연하다. ‘19세 미만 시청 금지’ 표시를 하고 일찍 잠드는 착한 아이를 피해 자정시간에나 방송한다는 점이 면죄부라면 면죄부.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XTM의 <몰디브 인 러브>는 출연자들의 야시시한 의상과 야릇한 신체 접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가장 센 수위를 넘나들었던 XTM의 짝짓기 프로그램 <S2>는 한 남성의 선택을 받으려고 다수의 여성이 경쟁하는 과정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춘다든지 발로 남성의 몸을 더듬는 모습을 방송해, 지난해 6월 '방송 중지' 처분을 받았다.  

시즌을 거듭하는 짝짓기, 어디까지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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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를 준비 중인 tvN의 <러브룰렛 연상연하>, 출연자 모집 페이지. ⓒ tvN


이렇듯 짝짓기 프로그램은 케이블 방송에서 물질만능주의와 선정성을 덧입고 다시 ‘시청률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쩌면 이들의 만남이 필연적이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이에 방송위원회도 케이블 방송의 짝짓기 프로그램에 대해 징계로 맞서고 있지만, 각 방송의 짝짓기 프로그램은 상관없다는 듯 오히려 시즌을 거듭하며 더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모습이다.

케이블 방송에서 본색을 드러낸 짝짓기 프로그램의 모습을 보면, 이젠 어디까지 갈지 ‘조마조마’하기만 하다.

이덕원


- 덧붙이는 글 -
 

<오마이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보기]
 
 

애틋한 그 시절만큼 그리운 드라마 <사춘기>

c o l u m n 2007/09/13 19:32 posted by 곱씹다

MBC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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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소년 성장드라마 <사춘기>의 동민과 친구들. ⓒ MBC 프로덕션


'사춘기'. "육체적·정신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를 말한다. 갑작스런 변화에 심리적 혼란이 뒤따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부른다. 1990년대 중반,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 사춘기를 오롯이 담은 드라마가 있었다. 바로 MBC 청소년 성장드라마 '<사춘기>'다.

한국판 <케빈은 열두 살>

<사춘기>는 요새 표현대로라면 '시즌'이 있었던 드라마다. 1993년 4월부터 95년 2월까지 1기 '동민(정준 분)의 사춘기'가 방영된 데 이어 95년 3월부터 96년 8월까지 2기 '재경(서재경 분)의 사춘기'가 방영됐다. 동민이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재경이라는 중학생의 사춘기로 이야기가 넘어간 것이다.


하지만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속설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단연 '동민의 <사춘기>(이하 사춘기)'다. 이런 까닭에 '동민'의 <사춘기>를 돌아본다.


<사춘기>는 제목 그대로 사춘기를 맞은 중학생 동민의 이야기. 한국판 <케빈은 열두 살>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자아, 친구관계, 짝사랑, 가족 등과 얽힌 동민의 고민으로 이뤄졌다.

사춘기 시절 누구나 경험할 법한 상황을 설정하고 이를 헤쳐나가는 동민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낸 것이다. 더욱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동민의 독백은 사춘기 소년의 심리를 섬세하게 전달해 한결 큰 공감을 얻었다. 한 편 한 편이 곧 동민의 일기였던 셈이다.

이런 사춘기는 '청소년' 성장드라마였음에도 당시 고른 연령대의 사랑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보며 고민을 나눴다면, 성인들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준이 아닌 동민의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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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의 '육체미 소동 편' 중 한 장면. ⓒ 영상화면 갈무리


동민 역은 실제 중학생이었던 정준(현재 29살)이 연기했다. 그래서인지 어수룩해 보이면서도 엉뚱한 정준의 연기는 옆집에 사는 중학생 동민이 튀어나온 것처럼 자연스럽게 와 닿았고, 그만큼 동민은 많은 이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물론 최근 나온 성장드라마 <반올림>의 '옥림이(고아라 분)'나 <최강! 울엄마>의 '최강(진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정준의 외모도 친숙함을 더하는 데 한몫했다.

사실 이 때문에 정준은 <사춘기>의 동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 했다. <사춘기> 종영 후 출연한 여러 편의 드라마·영화가 인기를 얻었음에도, 정작 정준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는 아직도 '사춘기'라는 얘기다. 너무나도 사춘기 소년 동민 같았기에 받은 훈장이 오히려 그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이 외에 '서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박성희가 동민의 애틋한 첫사랑 성희 역으로 나왔고, 한때 그룹 야다의 멤버로 활동한 장덕수를 비롯해 이정호, 조명식, 박소정 박인선 등이 동민의 친구로 분했다. 또 체육선생님 역으로 김상중이 출연했던 것도 지금 보면 새롭다.

춘천을 알린 최초의 드라마


<사춘기>의 또 다른 매력은 서울이 아닌 강원도 '춘천'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었다. '춘천 가는 기차'라는 노래처럼, 춘천에 대한 사람들의 낭만과 사춘기 중학생의 순수함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춘기>는 이야기 곳곳에 춘천의 경치를 담아 그 강점을 제대로 살렸다. 그래서 '<사춘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자전거를 탄 채 호수를 끼고 달리는 동민과 친구들의 모습이다.

특히 동민과 친구들이 다니던 아름다운 학교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탁 트인 전경, 나무가 우거진 교정, 넓은 운동장과 잔디밭은 작은 대학캠퍼스를 연상시켰다. 강원사대부중으로 나왔던 이 학교는 실은 중학교가 아닌 고등학교로 춘천 후평3동에 위치한 강원사대부고다.


이처럼 드라마에 대한 동경이 춘천, 그중에서도 강원사대부고로 옮아가 <사춘기>를 추억하고자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고 보면, <사춘기>야말로 <겨울연가>보다 앞서 춘천을 알린 최초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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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의 무대가 된 강원사대부고. ⓒ 이덕원


대본이 교과서에 실리기도


S# 1 학교 강당

신체검사 날이다. 여기저기 신체검사 하는 모습이 죽 보인다. 키를 재는 아이, 몸무게를 재는 아이……. 담임선생님이 저울 눈금을 읽으면 부반장인 지연은 옆에서 기록을 한다. 저울 앞에 줄 서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여학생들은 울상이 되어 동동거리고 있다. 뚱뚱한 수진, 바들바들 떨며 저울 위에 한쪽 발만 살짝 올려놓는다.


담임선생님이 수진에게 똑바로 서라고 말하자, 수진은 마지못해 바로 올라서며 조마조마해한다. 담임선생님, 눈금을 보며 "25!"하고 외치자, 아이들 모두 놀라는데, 다시 담임선생님이 "곱하기 2"를 덧붙인다. 수진, 창피해하며 들어가고 아이들 웃는다. (후략)


<사춘기>는 드라마 대본으로써는 처음으로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1993년 4월 29일 방영한 <사춘기> '육체미 소동 편'의 대본이 2001년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 5단원 '삶과 갈등'에 20여 쪽에 걸쳐 실린 것이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참고자료로 비디오도 감상한다고 하니, 덕분에 <사춘기>는 요즈음 사춘기 소년·소녀들에게도 익숙한 드라마가 됐다.

'육체미 소동 편'은 1994년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렸던 제16회 국제청소년방송제에서 청소년 픽션 부문 3위에 오르기도 한 수작. 남성적인 몸매에 관심을 두게 된 동민이 브래지어로 만든 가짜 가슴 근육을 착용하고 다니다 선생님에게 발각되면서 곤욕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학교 신체검사에 긴장해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체중계엔 깃털처럼 오르고 신장계에선 까치발을 드는 여학생들. 가슴둘레가 많이 나오게 하려고 신체검사 전 팔굽혀펴기를 하고 힘껏 숨을 들이마시는 남학생들. <사춘기>는 이렇게 평범한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냈기에 사랑받은 드라마다.

그리운 <사춘기>

어느덧 <사춘기>가 종영한 지도 12년.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사춘기>를 잊지 못한다. 2층 방 창문을 열고 나지막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사춘기 소년 동민이 보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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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나온 <사춘기>. ⓒ 자유시대사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춘기>를 다시 보는 일은 녹록지 않다. 워낙 오래전 드라마다 보니 MBC에도 '다시 보기'는커녕 변변한 자료조차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MBC 프로덕션에서 편당 2∼3만원 정도에 디브이디(DVD)와 비디오를 판매하긴 하지만 동민의 사춘기만 106회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 또한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다. 세월과 함께 늘어져 버린 비디오테이프가 야속하기만 할 따름이다.

또 드라마에 이어 나온 다섯 권의 <사춘기> 소설이 있지만 이미 절판돼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그나마 사람들은 수업자료라 구하기 수월한 '육체미 소동 편'을 비롯해 몇몇 동영상과 인터넷 음원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사춘기> OST 등의 흔적으로 아련한 옛 드라마를 추억한다.


이런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는 인터넷 커뮤니티 '정준의 사춘기(cafe.daum.net/june94)'와 'MBC 청소년 성장드라마 사춘기(cafe.naver.com/127pp)'가 대표적이다. 이 중 '정준의 사춘기'에는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했던 파일도 올라와 있다.


유독 <사춘기>가 그리운 것은 돌이켜 보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 사춘기에 대한 애틋함과 맞물리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덕원

- 덧붙이는 글 -
 

<오마이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보기]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hyuk.tistory.com/ BlogIcon 지창 at 2007/09/14 17:11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 노랜디

  2. Commented by 설레임 at 2010/05/08 21:32

    사춘기란 드라마 잊혀지지않고 먼가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가슴이 찡하고 아주 기억이좋았던 추억의 드라마같습니다

    나만 이런감정인줄알았는데 여러사람들이 그런느낌이였나봐요
    저도 중학교대 사춘기 감상했었는데

    벌써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어요

    -4대강반대-

  3. Commented by at 2010/07/21 14:05

    비밀댓글입니다

  4.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pandawill.com/computer-laptops-c175/webcam-c177.html BlogIcon pc camera at 2011/10/08 11:30

    이 시스템이 지금 당장 필요하단 말이요! 프로그래머를 열명 투입하면 어떻겠소?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