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09/02 '보통' 사람들의 세상에 대한 수다 (1)
  2. 2008/07/28 "손님, 그 옷 잘 어울리세요! 믿어주세요" (1)

'보통' 사람들의 세상에 대한 수다

r e v i e w 2008/09/02 20:43 posted by 곱씹다
언뜻 보면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와 <100분 토론>이 겹쳐진다. ‘라스’의 MC들을 주축으로 <100분 토론>에 나올 법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 때문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명랑 히어로>(이하 <명히>)는, 예능과 시사를 접목하면서 이처럼 어울리지 않을 성싶은 두 프로그램의 특징을 빌렸다. 그럼에도 막상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느 한 프로그램에 종속되지도 않을뿐더러 두 프로그램을 짬뽕한 데 그치지도 않는다. 외려 <명히>는 두 프로그램의 버름한 사이를 비집고 자못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듯 보인다. 그리고 거기엔 ‘보통 사람들의 세상에 대한 수다’가 있다.


대안은 없어도 ‘풍자’가 있다



<명히>는 한 주간 화제의 뉴스를 뽑아 대한민국을 모니터링하는 시사 토크쇼다. 그러니 굵직굵직한 사회문제가 주제로 오르기도 하지만, 정작 이를 논하는 사람은 전문가가 아닌 예능인이다. “답을 내놓는 프로그램은 절대 아니다. 답을 내놓을 만한 인물도 없다”는 MC 박미선의 말마따나 이 프로그램에 대안을 기대하는 건 애당초 어리석은 짓. <명히>의 목적은 그저 사회적 이슈를 건드려 관심을 환기시키고, 그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뽑아내는 데 있을 뿐이다. 그런 만큼 출연자의 역할이 막중한데, ‘라스’팀을 비롯해 김성주, 박미선, 이경규, 이하늘이라는 MC의 조합은 ‘따로 또 같이’ 맡은 바를 충족한다. ‘라스’팀이 특유의 무리수 개그와 뒷담화로 내용에 재미를 더하고 발언 쟁탈전으로 형식에 파격을 준다면, 나머지 MC들은 주제에 충실한 모범생으로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라스’팀의 ‘명랑’한 입담은 역설적으로 암울한 현실과 만나 빛을 발한다. 이를테면 정작 물가 당국이 모르는 대통령의 ‘물가 관리 50개 생필품’ 발언엔 “약간 애드리브였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국회에서 조는 국회의원이 많다는 소리엔 “의장이 다니면서 슬리퍼를 벗어서 때리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아닌 게 아니라, <명히>의 색다른 재미는 이런 ‘만담’이 주는 통쾌감이다. 이를 위해 ‘메타포’ 역시 풍자의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김구라의 걸쭉한 비유와 “지난주 한반도는 ‘네모’다”라는 코너가 그런 장치. 이명박 정부 100일은 “100일밖에 안된 애가 고혈압에 당뇨에 관절염(김구라)”이 있는 격으로 비유되고, 미국산 쇠고기 졸속 협상은 얼리버드 때문이라며 “지난주 한반도는 비몽사몽이었다(이하늘)”고 정의되는 식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생활인’의 이야기


무엇보다 <명히>에서 눈에 띄는 건 이런 풍자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요컨대, 이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은 여러모로 ‘생활인’의 모습이 뚜렷하다. 사회적 이슈 앞에선 그들도 마찬가지로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이다. 연예인은 그들의 이야기 속에 직업으로 녹아들 뿐이다. 덕분에 현학적이지 않은 언어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고, 관망적이지 않은 이야기는 시청자의 생활에 가깝다. 실제로 대학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이하늘은 소속사 동생들의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등골이 휜 당사자고, 광우병 쇠고기 논란에 박미선은 당장 자녀의 급식부터 걱정하는 어머니다. 정치적·계급적·환경적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MC의 구성을 짠 제작진의 의도가 썩 맞아떨어지는 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아가서 출연자들은 캐릭터에 따라 대척점에 서기도 하는데, 이때도 생활인의 자장을 벗어나진 않는다. 가령 갑론을박하다가도 상대방의 견해에 일리가 있다 싶으면, 김구라조차 “그런가?” 하고 수긍한다. 하물며 이경규는 뚜렷한 의견을 내놓기보단 중립적인 태도로 “쟤 말도 맞고, 얘 말도 맞다”면서 평행선들을 갈지자로 오간다. 이는 차이가 뭔지를 분명히 드러내야 하는 <100분 토론>에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그러나 정작 우리 생활 속에선 찾아보기 쉬운 모습이라는 얘기다. 더구나 더러 섞이는 사적인 호칭과 반말, 초기 가정집 세트, 그리고 스스로를 “세상에 태클 거는 ‘모임’”으로 명명하는 것도 ‘생활인의 관계’에 방점을 찍는 대목이다. 


그래서 문제는 콘셉트와 사뭇 다르게 세상사에 관심이 적거나, 영향력 있는 사람이 게스트로 나올 때 발생한다. <명히>에서 게스트는 MC들로는 부족한 시각을 벌충하고 기존의 입담 구도에 변화를 주기 위한 존재일 터. 그런데 전자는 ‘새로운 시각’이 드러나지 않고, 후자는 ‘기존의 시각’마저 발휘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또래보다 시사에 관심이 적어 보인 장나라는 ‘라스’에 적합하고, 광우병 쇠고기 논란에 상당수가 발언을 기다린 신해철은 <100분 토론>에 어울린다는 얘기다. 이처럼 <명히>는 시청률이라는 모멘텀이 약해서인지, 새로운 가치를 찾고도 때때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 20회에서 난데없이 시도한 핸드헬드(handjeld) 촬영처럼. 

<명히>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해철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신해철이라는 배역이 주어진 것”이라며 “사람들이 만든 껍질에 내가 거꾸로 갇혀버려서 내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되게 많았다”고 토로했다. 과거 연예인들이 시사적인 발언을 불편해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자칫 생각이 다른 대중이 적으로 돌릴 수 있는 일이었을 뿐더러, 대중이 박제한 이미지에 매몰돼 활동의 폭이 좁아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럼 오늘날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명히>의 실험을 보면 답은 아직 ‘현재 진행형’인 것 같다. ‘나와 다르니 틀렸다’며 정색하는 시청자와 이에 움츠려 소신을 숨기는 출연자들. 그럼에도 앞으로 대중은 얼마나 더 유연해지고 연예인은 얼마나 더 솔직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결국 사람이 사람에게 가장 리얼하게 알고 싶은 건, ‘생각’일 테니 말이다.

이덕원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pandawill.com/video-game-c70/sony-psppspgo-accessories-c74.html BlogIcon psp accessories at 2011/10/08 11:31

    요구사항을 담은 문서를 건네주었다.PM : 다섯명의 프로그래머를

"손님, 그 옷 잘 어울리세요! 믿어주세요"

e s s a y 2008/07/28 19:21 posted by 곱씹다

내게도 '4억 청년 쇼핑몰'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 한때 인터넷을 넘나드는 편집매장(Multi-Shop)을 차리려 했던 것. 2003년 가을, 나는 관련 경험을 쌓을 요량으로 덜컥 휴학을 감행했고, 마침 춘천 개점을 앞둔 어느 의류매장에 '판매직'으로 들어갔다.

날 위해(?) 수많은 일거리 주신 사장님
 
1·2층 매장만 약 330㎡(100여 평)에 직원은 나를 비롯해 고작 셋. 개점 준비부터 절대 녹록지 않았지만, 꼬박 일주일 고생해 개점하니 '개국공신'이라도 된 양 뿌듯하기만 했다.

그러나 자기도취도 잠시. 며칠 지나지 않아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어마어마하게 들어온 화환이 발단이었다. 30여 개 넘는 화환을 옮기는 일이 고스란히 내 몫으로 돌아온 것이다. 더욱이 목적지는 건물 5층. 물론 사장님도 '살짝' 거들어 주셨지만, 공사장 막노동에도 말짱했던 내 강건한 신체도 다음날 몸살을 피하지 못했다.

사실 어느 정도 예견한 일이긴 했다. 브랜드 의류 매장마다 한 명씩 두는 남자직원은 대체로 ‘창고관리직’이라는 게 업계 정설이었기 때문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판매직으로 선호하는 성별은 단연 ‘여성’이라는 얘기다. 여자가 더 싹싹하고 섬세하다는 편견 때문일 터.

실제로 나는 한동안 판매는커녕 식사시간 외엔 창고 밖 세상을 보기 어려웠다. 외려 이따금 매장으ㅂ로 내려가면 여자직원들의 제품을 가져다주느라 3층 창고를 오르내리길 하루 수십 차례.  

이런 내 하소연에 사장님은 자신의 '깊은 뜻'을 밝혀 한낱 범부를 일깨워 주셨다.  

"너 나중에 옷가게 한다며. 재고정리하고 이러는 거 다 알아둬야 한다. '다 너를 위해서' 시키는 거야." 

아, 이쯤에서 오롯이 떠오르는 노랫말. '넬'의 'Thank you' 중 "정말, 다 나를 위해서였죠?" 되겠다.

"들어온 손님은 양말 하나라도 사서 나가게 하라" 

창고정리가 얼추 끝나자 제품박스가 들어오지 않는 날엔 짬짬이 판매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드디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판매 실력을 십분 발휘하는 하려던 순간. 이게 웬걸. 뜻밖의 난관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판매 실적에 대한 압박'이었다.

"덕원아, 왜 그냥 나가? 살 것 같더니."
"그냥 구경만 한댔어요."
"야, 일단 들어온 손님은 양말 하나라도 사서 나가게 해야 하는 거야."
 

그런 사장님의 판매 철학에 손님을 맞는 직원들의 마음이 편할 리 만무했고, 다들 '무조건 팔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문제는 그럴수록 정작 손님이 성가셔진다는 점. 가령, 눈요기만 한다는데도 점원이 졸졸 쫓아다니며 새빨간 거짓말을 늘어놓는 꼴이다.

심지어 두 명의 직원이 한 명의 손님을 에워싸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웃지 못 할 광경도 연출되곤 했으니 말 다했다. 이 때문에 두 여자직원 사이에 "손님을 뺐어간다"며 갈등도 싹트기 시작했다.  

장사하시는 부모님 아들 21년에 '뜨내기장사'하고 말 것도 아니고 잘못됐다 싶었지만, 나 또한 별수 없었다. 자칫 '만년 창고관리직'으로 전락할지 모르는 처지가 아닌가.

강박 관념에 저지른 '비양심적인 판매' 

급기야 내 강박 관념은 궁극에 이르러 '비양심적인 판매'마저 저지르고 말았다. 어느 날, 매장 2층에서 고가의 보드 재킷에 관심을 보이는 내 또래의 남자 손님. 체격이 왜소해 한눈에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입어도 좀 클 성싶었다. 더더구나 그 제품은 스몰 사이즈뿐만 아니라 미디엄 사이즈도 동난 상황.  

하지만 그는 재킷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나는 라지 사이즈라도 한번 입어보길 권했다. 말이 라지 사이즈지 미국 사이즈라 한 치수쯤 크게 나오는 걸 고려하면 105사이즈를 입힌 격. 세 사이즈는 족히 큰 재킷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와 있었고, 다른 매장이나 본사에 스몰사이즈의 재고를 알아보는 게 옳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때, 내 주둥이에선 '헛소리'가 줄줄 새나왔다.

"잘 어울리시는데요! 손님, 체육관 롱 파카 아시죠? 이건 그렇게 길게 입는 거예요." 
"아, 그런가요? 그런데 이거 평상시에 입고 다녀도 괜찮겠죠?"
"그럼요, 디자인이 무난해서 상관없어요."
 

말을 뱉고 내가 '팔아야 한다'는 생각에 미쳤구나 싶었다. 순전히 거짓말이었기 때문이다. 보드 복 재킷을 힙합스타일로 입는 사람이야 많았지만,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일은 전무후무하다. 그것도 평상복으로….  

그럼에도 나는 기어이 그 재킷을 허리춤에 끼고 카운터로 내려왔고, 그는 계산을 하기 전 한 번 더 입어보겠다면서 거울 앞으로 다가갔다. 내 말만 철석같이 믿고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는 그의 뒤로,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폭소가 터졌다. 그제야 나는 내가 뭔가 단단히 잘못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손님은 왕이다'를 부르짖으며 정작 뒷구멍으론 사장님의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50여만원이라는 거금을 선선히 내고 사라졌지만, 나는 퇴근 후에도 그 모습이 어른거려 마음이 불편했다. 창고에서 썩을지언정, 이건 정말 아니었다. '중이 절 보기 싫으면 떠나야 한다'고 했던가? 그러나 도망치긴 싫었다. 대신 잘릴 때 잘리더라도 '소신껏' 일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얄팍한 상술 따윈 걷어치우고 내 가족, 친구처럼 손님을 대하겠다고….

잘릴 때 잘리더라도 소신껏 일하자 

실제로 그 후 사장님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신대로 일했다. 하루는 편한 신발을 찾아 우편집배원 아저씨가 오셨다. 아니나 다를까 사장님은 슬그머니 내 뒤로 다가와 뜬금없이 고가의 고어텍스 등산화를 권하라고 속삭이셨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가볍고 비교적 저렴한 하이킹 슈즈를 권했고, 아저씨는 "편해서 좋다"며 사가셨다. 비 오는 날 신는 신발은 우체국에서 나온다는데, 평소 신을 신발로 굳이 무겁고 비싼 고어텍스를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사장님은 그런 내 행동이 못마땅하신 눈치.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즈음부터 동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내가 직원 중 연일 가장 많은 판매액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자연스레 사장님은 내 판매에 간섭하지 않으셨고, 되레 창고관리까지 도맡아 주셨다. 아마도 덜어낸 상술만큼 마음도 가벼워 자신감 넘치게 손님을 대한 게 통했으리라 짐작할 따름이다.

점입가경으로, 나만 찾는 단골손님도 하나 둘 늘어났다. 늘 함께 오는 단란한 가족, 수다스럽지만 인정 있는 아주머니들, 패션에 한창 눈뜬 고등학생 모두가 진정한 인센티브 같았다.

물론 매일같이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거나하게 취해 꼬투리를 잡더니 다짜고짜 욕을 퍼붓는 손님에겐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 그저 마음속으로 '꿀밤 펀치'를 날리며 참을 뿐.  

사실 그보다 큰 애로사항은 '업계 표준'에도 못 미치는 근무여건이었다. 하루 13시간 근무, 월 2일 휴무에 월급은 달랑 70만원. 시급으로 환산하면 꼭 2000원이었다. 그렇다고 최저임금(당시 2510원)을 다 채워 받길 바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원하는 바는 업계 표준이었다.  

어느덧 매장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직원들은 이를 개선하고자 움직였다. 틈틈이 오다가다 만나는 앞집 '나이스' 직원, 옆집 '파마' 직원 등을 통해 업계 시장조사에 나선 것. 그 결과 '월급 80만원에 월 3일 휴무'라는 업계 표준을 사장님에게 제시했으나, 역시 호락호락할 리 없었다.

이에 궁여지책으로 직원들은 '하루 한 끼 먹기 운동'에 돌입하기에 이르렀다. 애초 우리 매장은 다른 데와 달리 매달 식대를 포함한 총 90만원에서 20만원 정도가 밥값으로 공제되는 식. 고로, 한 끼라도 덜 먹으면 한 푼 더 벌충할 수 있었다. '단식투쟁'의 성격도 있었음은 물론이다.  

어쨌든 덕분에 두 번째 달엔 80만원에 가까운 월급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매일같이 저녁을 거르니 해가 떨어지면 다들 빌빌거릴밖에. 결국 그런 직원들을 보다 못한 사장님이 식대를 별도로 하는 조건으로, 월급을 75만원으로 올려 주시면서 우리의 보이콧은 끝을 맺었다. 더불어 휴무도 월 3회로 늘어났으니 소기의 성과를 쟁취한 셈이었다. 그러나 그 무렵 이미 직원들은 해묵은 갈등으로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고, 나 또한 3개월을 채우고 그만뒀다.

그로부터 5년이 흘렀고, 나는 현재 수중에 4억원커녕 4만원도 없는 '취업준비생'이다. 그사이 더 값진 꿈을 만나 좇고 있는 까닭이다. 그럼에도 '본 게임'을 앞둔 지금, 지난날의 '예행연습'은 분야를 떠나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 나지막이 말한다. '까짓 소신'이 돼버리는 요즈음이야말로 이를 시험할 절호의 기회라고.



이덕원

- 덧붙이는 글 -
 

<오마이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보기]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pandawill.com/mobile-phone-c1/refurbished-phone-c442.html BlogIcon refurbished phone at 2011/10/08 11:31

    스포츠서울21관리자(PM)가 프로그래머를 만나 새 애플리케이션의